영국 "외로움부 장관", 일본 "고독 담당 장관"이 있다_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청년 고독사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함

실제로 한국 성인 87.7%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음

즉, 주변에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많다는 것임 ㅎㄷㄷ

중앙일보

게다가 외로움을 푸는 방법도 "혼자서" 해결하고 있음

외로움을 혼자 만의 활동으로 푼다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중앙일보

중앙일보

영국 외로움부 장관 임명

영국은 2018년 1월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함

이후 코로나 판데믹을 겪으면서 외로움부는 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되고 있음

 

영국내 외로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부서별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연례보고서를 발간하며

에듀진

고독문제에 대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질병으로 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

동아일보

외로움 담당부처는 문화/미디어/스포츠부로 지정함

우리나라가 보건복지부에서 고독사 문제를 다루는데 반해

영국은 문화산업으로 외로움을 접근하고 있음

한겨레

 

타임지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실제로 900만명의 사람들이 외로움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고

이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에 충분한 수준임

타임지

일본 고독 담당 장관 임명

 

동아일보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

 

즉, 소통하고 감정을 나눌 대상이 있어야 존재하는 의의가 있음

 

우리나라도 1인가구가 증가하고

결혼을 안하면서 

점점 독거노인들이 많이 늘어날 것임...

 

외로움이 사회를 마비시킬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국가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때이다.

정책브리핑